물론 지금은 시험기간이니
지금부터 연재를 시작해야지요.(?)
Posted by 천년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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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지 사상의 구분에 지나지 않은 보수와 진보라는 개념이 한국에서만큼은 서로 칠천지대원수처럼 여기며 끊임없는 대립을 상징하는 단어가 되어버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일 것이다. 또한 이 글을 적기에 앞서 솔직하게 말하건데 필자는 한국에서 있었던 그 두 계파간의 깊은 대립구도와 대립역사에 대해서 전혀 알지도 못한다. NL? PD? 한총련? 전교조? 들어는 보았지만 무엇인지는 전혀 모른다. 솔직히 말하자면 관심 밖의 일이기도 하다. 그러한 것들이 나하고 과연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내가 그런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해야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물론 이렇게 관심 밖의 일로 생각하고 있는 까닭은 내가 경상도 토박이로써 경상도 토박이이신 부모님의 자식, 그것도 꽤나 늦둥이로 태어낫기 때문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허나 그렇다할지라도 생각해보아라. 나는 현재 고등학생이고 한국의 보수계와 진보계간의 싸움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왜냐하면, 보수계와 진보계간의 싸움은 시민으로써 내가 참여해야하는 형태의 '정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해야하는 것은 보수계와 진보계간이 싸움참여가 아니라, 균형있는 시각으로 당대 사회의 문제를 보고 판단하여 한 시민으로써 그 문제에 대한 합당한 의견제시와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태도이며 근본 원칙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나는 진보계도, 보수계도 아니다.
그렇다면 나는 왜 이 말을 한 것이냐? 그것은 현재의 보수계와 진보계를 대표하는 매스미디어에 대한 크나큰 배신감과 깊은 불신 때문이다. 소위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계'의 언론들과 한겨레로 대표되는 '진보계'. 나는 그 무엇보다도 이 양 대표가 현재의 문제들을 전하는 태도가 실망스럽다. 이것은 비단 도마대에 오른 조중동뿐만 아니라 한겨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선 보수계의 언론들을 보자. 조중동. 현재의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는 '광우병' 문제를 대하는 조중동의 태도는 언제나 옹호였다. 그들이 내세운 옹호 논리는 언제나 인터넷에 퍼진 여러 사실이나 괴담들 중 괴담들, 즉 잘못된 사실이나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 광우병 반대 논리들 중 문제가 있는 것들만 모아서 그것이 마치 광우병 반대논리들 전체를 대표하는 마냥 선전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자기들 스스로도 당장 민중들이 확인할 수 없는 사실들(예를 들어 미국에서 한인교포들이 먹는 쇠고기가 한국에 수입되는 소고기와 같다던지)을 만들어냄으로써 찬성측의 입지를 강화하고 민중들을 기만하였다. 왜 기만하였느냐고? 결국 그들이 만들어낸 사실들이 괴.담.이라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는가. 또한 과학고생이자 한 사람의 과학하는 사람으로써 분노한 것은 저들이 전혀 성립하지 않는 논리를 과학의 이름, 전문가의 이름으로 포장하여 국민을 속인 것이다. 사실 글의 요지에서 벗어나기는 하는 일이지만 이것은 짚고 넘어가겠다. 사실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낮다. 조금 낮은 정도가 아니라 0에 수렴하다. 1억마리의 소들 중에 한마리가 발견된셈이니 소고기를 먹을때 걸릴 확률은 1억분의 1이라는 보수계의 말은 틀린 것은 아니다. 허나 생각해보아라.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한 사람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0이나 다름없지만 로또 복권에 당첨된 사람은 항상 있다. 확률이 0에 수렴한다는 것은 결코 집단에서도 사례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딴식의 논리대로 하자면 지구가 생성될 확률도 0이기에 지구는 생성되지 않았어야 하고 생명체가 만들어졌을 확률도 0이기에 생명체도 없었어야한다. 통계는 과학이 아니다. 그것은 과학의 결과를 설명해주는 척도에 불과하다. 또한 통계는 조금만 다르게 보아도 과학의 결과를 또 다른 의미로 해석하게 만들어버린다. O.J.심슨 사건이 그 대표적인 경우가 아닌가. 그렇기에 통계는 결코 과학이 아니며 과학의 결과를 해석하는 하나의 도구로써도 벅차다. 여하튼 이러한 사실들을 돌이켜봤을때 현재의 조중동은 전혀 균형적인 시각을 제공해주지 못하며 오히려 입지를 강화시키기위한 조작으로써 언론의 가장 순수한 의미를 훼손하였다. 그것이 조중동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으로 나타난 것은 다들 알 것이다. 또한 내가 조중동을 불신하는 이유도 그와 같다.
이번 촛불문화제에 대한 조중동의 기사들을 보자. 그들이 강조한 것은? 바로 시위의 불법성이다. 맞다. 사실 이번 촛불문화제는 시위로 변하여 넘어서는 않될 법의 선을 넘긴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인정해야한다. 집시법이 옳든 그르든 일단 현재 있는 법이고 우리는 시민으로써 그 법을 존중해야만 한다. 아무리 '쥐새끼가 말을 않들어서'라고 하여도 사실 불법적인 행동이 합법은 아니지 않은가? 분명 그로인해 주변에서 피해를 본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폴리스 라인을 넘지 않은 것도 아니다. 허나, 허나, 허나 중요한 것은 조중동이 시위의 불법적인 면모를 배후세력의 선동에 의한 것이라고 몰아간다는 사실이다. 현재의 집시법이 상위법인 헌법에 위배된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한 성찰이라던지 시민들이 이토록 거리로 나서서 끊임없는 행진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은 전혀 없이 단지 배후세력이 시민들을 조종하여 불법적인 일을 저질렀다라는 식의 기사를 계속 적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글에서 전하고있는 것은 오직 '시위의 불법성'뿐이지 '대중의 뜻'이 아니란 것이다. 그렇기에 조중동은 자연스레 대중들의 마음에서 멀어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동시에 그러한 사실은 내가 조중동을 싫어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Posted by 천년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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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뭐랄까 대입 후에 반드시 html/CSS건드리고 만다는 원대한 계획은 있습니다만
아직은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것이니 이게 참 머리아픈 일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덧글을 펼치자 루시퍼의 상징이 같이 내려오는군요
두번째로
저 덧글 다는 창의 색을 회색에서 투명/반투명 계열의 색으로 바꿔야할 것 같군요.
세번째로
방명록이 개판이군요.
후우
제가 현재의 이 스킨을 만들때 '모르면 무식하다'라는 위대한 명언에 따라(?)
CSS 이것저것 아무렇게나 건드려보기 라는 스킬을 구사했고
결론은 저 위의 몇몇 수정사항을 제외하고는 마음에 든다, 이군요.
친구한테 조언을 구해가면서 더 고쳐보아야겠습니다.
Posted by 천년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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